서울 그야말로 <상수리나무 아래 >에 있다! 코엑스 별마당길에 이어 이번엔 이태원까지 사로잡은 리디의 <상수리나무 아래>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

리디 <상수리나무 아래 >가 이태원에 콜라보 팝업 스토어를 운영, 19일 오픈 첫 날부터 1시간 여 동안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는 이례적인 대박 흥행에 성공했다. 

콘텐츠 전문 카페 ‘모펀(MOFUN)’과의 협업을 통해 오픈한 이번 콜라보 팝업 스토어는 <상수리나무 아래> 속 주인공 ‘맥시’의 성장 무대라 할 수 있는 도서관을 컨셉으로 꾸며졌다. 또한 주요 캐릭터들의 눈부신 작화가 담긴 포토존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영상들로 가득 채워져 현장을 찾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리고 <상수리나무 아래>의 풍성한 이미지와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은 10여종의 굿즈들과 캐릭터들의 이름을 딴 디저트 및 음료를 판매해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즐기고 싶었던 팬들의 욕구를 충만히 채워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리디는 이태원 4번 출구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를 거점으로, 이태원 일대를 <상수리나무 아래>로 수놓았다. 해밀톤 호텔 전광판을 빛나게 장식하는 것은 물론, 가로등을 가득 메운 배너 등 주위만 둘러보면 어디서든 <상수리나무 아래> 를 볼 수 있게끔 비주얼을 노출한 것이다. 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놀라운 스케일까지 실감케 하고 있다. 

리디 관계자는 “탄탄한 스토리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장소와 소품 등 볼거리로 가득찬 팝업스토어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 상수리나무 아래> 팝업 스토어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상수리나무 아래> 웹툰과 웹소설은 지금 바로 리디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