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홍대 롤링홀에서 '인스파이어 타투 어워즈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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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홍대 롤링홀에서 '인스파이어 타투 어워즈 2022' 개최
  • 정호영 기자
  • 승인 2022.05.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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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인스파이어 코리아
사진제공 = 인스파이어 코리아

[내외신문=정호영 기자] 2022년 8월 13일 홍대 롤링홀에서 인스파이어 타투 어워즈 2022가 열린다. 어워즈는 타투 모델을 심사하여 기념 트로피를 수여하고, 라이브 페인팅과 록 밴드, 디제이 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될 예정이다.

해외에는 도시마다 크고 작은 타투 컨벤션이 활성화되어 있고, 이는 타투인이 모이는 타투 문화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타투이스트는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법적으로는 활동에 제약이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많은 타투이스트들이 기회를 찾아 세계 곳곳으로 진출하고 있다. 어워즈는 현행법상 문제가 없는 선에서 타투라는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 기획 브랜드인 인스파이어는 타투도 함께 공유하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 현상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서 타투에 대한 수요가 늘고, 많은 타투인들이 활동 중이기에 이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와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전시회나 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타투 어워즈에는 타투이스트들이 올 S/S 시즌 동안 작업한 타투 모델들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다양한 스타일의 타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고, 타투 아이디어를 얻으며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이다. ​국내 유명 타투이스트 15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관객의 흥미와 공정성을 위해 공개 심사 후 트로피를 수여하는 방식이다. 트로피는 백범 김구의 모습으로 제작되었는데, 문화 대국을 꿈꾸었던 그의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트로피라고 할 수 있다

행사 주최자인 타투이스트 해빗은 서울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세계 곳곳의 타투 컨벤션에서 다수의 수상과 심사를 맡아왔다. 그는 한국에서도 타투가 라이프 스타일의 한 방식으로 존중받길 바란다고 한다. 시위나 헌법소원 등 다양한 움직임이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아직 실효성이 없었고, 문화적으로 대중에게 천천히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는 것이 자신의 방향성이라고 말한다. 또한 선후배 및 동료들에게 스스로를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자체에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홍대의 뮤직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롤링홀(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35)은 관객과 아티스트가 가까운 곳에서 호흡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인스파이어 타투 어워즈 2022는 7월 1일에 티켓을 오픈하여 진행된다. 예매와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inspire_ko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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