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특사경, 대기오염 발생업체 적발
상태바
인천 특사경, 대기오염 발생업체 적발
  • 하상기 기자
  • 승인 2022.05.17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동구 일대 대기오염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 실시
대기오염 배출시설 설치신고 없이 불법행위 업체 3곳 적발
​주방 기구류를 생산 연마시설 설치 사진(사진제공=인천시청)​
​주방 기구류를 생산 연마시설 설치 사진(사진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는 공장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발생 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남동구청과 합동으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부평농장) 및 운연동 일대 사업장 15개소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미신고 대기오염 배출시설 설치․운영하는 사업장 3개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석동 및 운연동 일대는 노후화된 소규모 공장이 밀집돼 환경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이번 특별 점검을 위해 드론을 이용, 대기오염 발생 의심사업장을 선정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려는 자는 사전에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하여야 하고, 매년 점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대기오염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연마시설(주방기구류 생산), 가황시설(고무제품 제조) 및 도장시설(자동차 정비)을 설치․운영한 3개 업체가 이번 특별점검에 적발됐다. 

이들 업체들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적발된 사업장은 시 특별사법경찰에서 직접 수사를 진행하며, 행정처분 사항에 대해서는 남동구청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김중진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난립해 있는 공장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발생 사업장에 대해 앞으로도 각 구청과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소속 윌리엄문 백악관 출입기자 BTS 백악관 방문중 일어난 사건
  • 서해해경청, 선박 충돌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
  • 태안해경, 충남 태안 해상에서 어선 좌초, 승선원 6명 구조
  • 민선8기 인천 동구 인수위원회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 춘천시 기와골 포스코아파트 재개발현장 문화재훼손 신고로 발굴조사 중지
  • 액수 커지고 조직화되는 보험사기...회수율은 턱없이 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