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하여 커피, 음료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키고 지역 어르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김갑두 주민자최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간 운영이 중단되었던 경로당이 최근에 운영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의 안부확인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영임 계산2동장은 “관내 어르신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여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를 대상으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