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상태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 윤종은 기자
  • 승인 2022.05.07 2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의 서울길, 변화의 서울길, 희망의 서울길"은 검증되고 유능한 "송영길"로 통한다.

 

송영길후보의 선거사무소 빌딩 전경
송영길후보의 선거사무소 빌딩 전경

 6.1지방선거를 3주 남짓 남겨둔 오늘 오후 서울시 중구 무교로에 위치한 '휘닉스빌딩'에 민주당 송영길후보의 선거사무소가 개설됐다. 이재명 당상임고문의 내일 송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보궐선거 출마선언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와 함께 핵심지역인 이 두 곳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중앙당의 고위층과 서울전역의 전현직 국회의원, 출마후보자들, 지지자들로 사무소는 발끝도 들여놓을 수 없을 정도로 붐볐다. 

   문희상 후원회장은 집한채 장만하지 못하고 전세로만 떠돌던 송영길후보를 위해 기꺼이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히고 초선시부터 다재다능하고 성실하게 노력해 온 송후보야말로 서울시를 책임질 자격이 충분하다고 추켜 세웠다. 정대철 전 당고문은 송후보가 오만해질 윤정권하에서 견제와 균형으로 민주주의를 지키면서 인천시장시 재정 안정화를 기하고, 가덕도, 공수처 등 뚝심있는 정책시행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안전한 지역구를 버리고 29개 구청장, 105명 시의원, 500명의 구의원이 포진해 있는 서울시를 맡을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송후보가 김동연 경기지사후보의 손을 잡고 지지자들과 필승을 다짐하는 장면
송후보가 김동연 경기지사후보의 손을 잡고 지지자들과 필승을 다짐하는 장면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지난 시장경선시 약간의 잡음은 반성과 겸손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제는 원팀으로서 현 오시장을 넘어 윤석열을 상대할 능력과 경험의 소유자이고 1,000만 서울시민의 행복을 약속할 수 있다고 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송후보가 승리하면 오만과 무능의 윤정권을 견제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김진애 공동선대위원장은 현 오시장의 만류에도 불구 윤당선자가 공약한 '광화문시대'를 사과 한마디 없이 버리고 공약에도 없던 '용산시대'를 고집하면서 서울시민의 재산권의 침해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송후보의 선전을 기대했다.

   고광선 서울시 노인회장은 송후보는 일찌기 늙으신 부모님을 모시고 세계여행을 다닌 효성의 표본이라며 반드시 서울시장이 되어서 경노당 등 각종 노인복지시설의 확대와 개선을 기대한다고 했고, 이밖에 박남춘(이천), 강기정(광주), 변성완(부산) 등 타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영상축사를 통해 송후보가 뚝심과 능력, 화합을 통해 서울시와 민주당에 승리를 안겨주길 기대했다.

   이어 송후보는 초청인사들을 일일히 한명씩 소개하고 배우자와 자녀 둘도 인사시키면서 가족 네명 모두가 지금까지 집을 소유한 적 없이 전세로만 살아왔지만 행복한 가정이라며 최근 윤정부의 내각과 비서진의 논란이 되고 있는 재산형성 과정을 빗대어 자신은 내로남불과 거리가 멀다고 했다. 또 518때 광주 대동고 3학년시절의  박석무 스승을 소개하고 교련복차림의 친구가 금남로에서 계엄군의 총탄에 쓰러져 간 사연을 회상하며 울먹이기도 하였다.

선거사무소 앞에서 송후보가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연설하는 장면
선거사무소 앞에서 송후보가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연설하는 장면

   송후보는 대선패배에 대해 0.73%의 근소한 차이여서 정의당의 표까지 합하면 개혁진보의 승리이지만 현정권의 한사람으로서 책임을 느끼며 결과에 승복하고 윤정권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숙한 민주주의 의식을 보여주었다고 자평하였다. 그러나 윤정권은 출범도 하기 전에 공약에도 없고 국가 중대사항인 용산집무실 이전을 고집하며 내각과 비서진에 핵관과 검찰들을 배치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자신이 서울시장이 되면 DJ, 노무현, 문재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통합과 함께 윤정권의 폐해를 막는 백신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송후보는 서울시장후보 공약발표를 통해, 윤정권의 대북강경정책과 북한의 핵실험 재개 등이 맞물리면서 안보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신의 임기중에 'UN5(아시아지역)본부'를 유치해 한반도를 평화기지로 삼고, IT, 금융 등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해 서울을 뉴욕과 런던에 맞먹는 글로벌 경제, 평화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서울시민의 주 관심사인 부동산문제에 대해, 기존의 정책틀을 벗어나 '공급, 세제, 금융지원 등'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10%만으로 집장만이 가능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하고 고령화시대에 늘어나는 노인층과 복지수요를 충당할 새로운 재원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내외신문] 윤종은기자: tomayoun@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해해경청, 선박 충돌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
  • 민선8기 인천 동구 인수위원회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 태안해경, 충남 태안 해상에서 어선 좌초, 승선원 6명 구조
  • 춘천시 기와골 포스코아파트 재개발현장 문화재훼손 신고로 발굴조사 중지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 "시장교란 엄격잣대 적용"
  •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 "라임 옵티머스 사태 시스템 통해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