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후보 “도시인프라 혁신으로 베드타운을 완전히 바꿔 놓겠다.”지방선거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후보 선거사무소 개설6.1지방선거를 4주 남겨둔 6일 오후 국민의힘 이동환고양시장후보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한 건물에 선대위사무실을 설치했다. 대선에서 이재명후보가 윤석열후보를 앞선 경기도내 단체장후보의 개소식에, 윤당선자의 취임을 앞두고 상승세를 시장선거의 승리로 이어가기 위해 중앙당의 일부 당고문들을 포함한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이곳 지역위원장과 출마자들, 시민들로 사무실은 크게 붐볐다. 먼저 인사말을 통해 황교환당고문은 서울과 부산의 보궐선거와 대선승리를 바탕으로 준비된 이후보를 응원해달라 했고, 원희룡장관후보도 영상축사를 통해 대통령-경기도-고양시의 국민의힘 후보들 당선으로 원팀정부를 구성하자고 말했다. 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 민주당 김동연후보와 치열하게 경쟁중인 김은혜후보도 최근 국민의힘에 봄이 오고 있다며 1기신도시의 해결사로 이후보를 지지해달라 호소했다. 한편, 다른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고양시장후보 경선시 치열하게 경쟁했던 다른 후보들도 원팀을 강조하며 이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에대해 이동환후보는 답사를 통해 고양시가 특례시로 발돋움하긴 했지만 12년간 상대당 시장의 행정하에서 판교같은 기업유치 부재, 전시행정에 따른 재정자립도 추락, 도시노후화에 따른 각종 문제점 노출 등 고양시의 위상은 오히려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도시공학박사 출신인 이후보는 자신이 시장이 되면, 혁신행정의 플랫폼고양시를 구축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일자리 창출, 대곡역 복합환승센터, 특목고, 종합대학 유치 등으로 살기좋은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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