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9일 식목의 달을 맞아 작전서운동 관내 목수천 주변에 무궁화 묘목 200주를 식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회원, 동 사회단체 임원들,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가해 목수천 주변 잡초와 쓰레기를 줍고 무궁화 묘목 200여주를 심었다.

또한, 척박해지는 도시 경관을 되살리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행상의 의미를 더했다.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 박종철 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생태계 보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참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정익 작전서운동장은 “이번 도시녹화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 보호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작전서운동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