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미주예총이 주최하고 세계문화예술연합회와 세계아트페어가 주관하고 남가주 문인협회가 후원한 LA갤러리 아트페어 작가 작품전과 2022 서울비엔날레 유명작가 초대전 오픈식을 4월20일 오후3시에 인사동 신상갤러리에서 열었다.

오픈식에는 사회는 최중환 사무총장과 정영숙 낭송가가 맡아 진행하였으며 식전행사로는 오프닝 테이프 커팅식과 축시 낭송 및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축시 낭송은 초대낭송가 차경녀 낭송가의 박두진 시인의 시 '해' 를 낭송하였으며 고봉훈 연주가의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제1부에는 개회사/국민의례/순국선렬님과 먼저가신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묵념 조무수 총재의 축사와 이유연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조무수 총재는 축사에서 서울 비엔날레 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려서 감사하다며 섬세하고 다양한 작품으로 출품해 주신 작가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예술인의 아름다운 색으로 새로운 삶의 지혜와 활력소가 될것이라며 축사로 대신했다.

제2부에는 초대낭송가 유기숙 낭송가의 신석정 시인의 '역사' 낭송과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날 미예총 및 문학대상 수상자는 미주 예총 문학대상에 김부배 시인, 유양업 시인, 신동일 시인, 문정숙 시인, 미주 미협상수상자로 이유연 시인, 최중환 시인, 오순옥 시인, 안중태 시인, 차경녀 시인, 최옥화 시인, 김상미 시인, 최옥화 시인, 신재화 시인 등 미주미협미술대상에는 개인전으로 전시하는 오후자 화백, 강길회 화백을 비롯한 미술인 등이 수상하였다.

닫는 축시 낭송으로는 초대낭송가이며 본연합 용인지회장인 오순옥 낭송가는 황봉학 시인의 '연리지'를 낭송하였으며 기품있는 자태로 전시장을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수상자와 축하해주러 오신 지인 가족포함 90여명이 축제에 참여하였다.

이어서 이춘종 연주가의 펜플롯연주로 마지막 휘날래를 장식하면서 오픈식은 최중환 사무총장의 광고 및 폐회선언으로 시인, 화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에 성황리에 마쳤다.

본 작품전 전시는 인사동 신상갤러리에서  4월20일부터 4월26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