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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에 노르웨이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기후위기는 아주 특별한 행동과 사랑을 필요로 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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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에 노르웨이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기후위기는 아주 특별한 행동과 사랑을 필요로 해"

- 페넬로페 레아 노르웨이 환경운동가 8살부터 기후변화에 대해 발언한 유니세프 홍보대사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4/18 [08:03]

16살에 노르웨이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기후위기는 아주 특별한 행동과 사랑을 필요로 해"

- 페넬로페 레아 노르웨이 환경운동가 8살부터 기후변화에 대해 발언한 유니세프 홍보대사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2/04/18 [08:03]

여덟 살 때부터 기후변화에 대해 발언해 온 노르웨이의 환경운동가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어린 유니세프 대사인 페넬로페 레아는 기후 문제에 관심을 가진 이유를 "제가 감사해하고 사랑하는 모든 것이 위기라고 느꼈어요. 언덕과 새, 물고기, 평화. 그 모든 것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후위기가 아주 특별한 협력과 결속, 아주 특별한 행동과 사랑을 필요로 한다고 믿는다며, 우리 같은 어린 사람들이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 하다며, 지금 정치인들이 하는 일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연대해서 압력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넬로페 레아는 기후변화 투쟁이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이자 미래라고 강조하고, 기후변화에 관한 보고서들이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려면 여러분이 받아들이고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16살이된 레아의 환경에 대한 생각은 인터뷰에도 자세히 나와있다 그내용을 요약해보면 

사진/EBS화면캡쳐
사진/EBS화면캡쳐

 

페넬로페 레아 / 노르웨이의 16세 환경운동가

“저는 기후 위기가 아주 특별한 협력과 결속, 아주 특별한 행동과 사랑을 필요로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 같은 어린 사람들이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정치인들이 하는 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연대해서 정치인들에게 압력을 넣어야 합니다.”

 

레아는 기후 변화 투쟁이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이자 미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녀는 이 투쟁을 계속할 생각이며, 노르웨이 사람들은 그런 그녀를 진정한 영웅이라고 부릅니다.

 

페넬로페 레아 / 노르웨이의 16세 환경운동가

“기후 변화에 관한 보고서들은 강력한 영향력을 가집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보고서들을 받아들일 때만 그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행동으로 나설 때야만 보고서들이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지난해 신작 '글로벌 그린 뉴딜'을 출간했습니다.

 

책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녹색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후 변화 문제를 헤쳐 나갈 가장 핵심적인 세대로 Z세대를 조명합니다.

 

저자는 Z세대를 중심으로 모든 세대의 협력과 의식 변화를 촉구했죠.

 

나이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아동과 청소년을 독립적으로 인정하고, 그들의 생각을 정중히 청해 듣는 태도.

 

지금과 같은 기후 위기 시대에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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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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