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학영 기자] 얼마전 2022년 2월24일부터 프랑스에서 제138회independants전시회가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코로나 시국에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프랑스의 미술문화의 자존심이고 세계대전 속에서도 앙데팡당은 개최되었고 프랑스 정부에서도 매년 지원하는 미술 국제행사이다.

본 138회 프랑스independants전시회에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작가들도 참가 하여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국제앙드레말로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국작가들의 세계미술시장의 1번지 앙데팡당 참가 소식에 현지에서의 반응은 뜨거웠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한국미술의 수준높은 작품성과 k-art의 세계화가 외국인들에게도 관심을 이끌었다. 그중 젊은 작가로써 이효주 작가의 작품(self cogitation on christmas) 이 prix est attribue a Artiste 수상소식이 전해졌다. 작가 이효주(lee hyo joo)는 현재 ADAGP글로벌 저작권자.Artfabetis세계인명사전등재작가 이기도 하며 한국미술과 미디어 아티스트작가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경희대학교예술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시기획과디자인. 한국PIAM, 프랑스AIAM정회원. 한국예술작가협회,한국HMA학술분과위원으로 수상경력은 2018“무릉도ㅇ”미디어아트전시우수상. 제25회 마스터대동경전금상. 제52회 국제신원전은상. 2019일대일로상해국제아트플러스금상. 제1회 앙데팡당KOREA.aiam청년최우수작가상. 제2회 앙데팡당korea-aiam선정특별상. 제1회 피카디리k-art프라이즈특별상. 제2회 청년작가상. 제41회 국제HAM예술제예술작가상. 제42회 국제HMA예술제대상. 제138회 프랑스indepandents최우수상등 각종국제예술제의 수상경력이 돋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본인의 미디어작품중 “이성과감성(Sense and sensibiliy) 중 한편인데 이효주 작가는 작품설명을 다음과 같이 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중시하고 내면을 들여다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현실속에서 우리의 내면 깊숙한 이야기를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의 마음속, 기억속은 심해와 같은 성질을 띠고 있다.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듯 우리 마음 속으로 들어가보면 스스로가 인지 하지 못했던,또는 외면하고 있던 다양한 기억들이 꿈틀대고 있다.

작품속 바다생물은 인간의 뇌를 표현한 것이다. 뇌는 인간의 모든생각, 행동을 담고 있으며 곧 그사람 자체를 의미한다. 그러한 뇌가 둘이 서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통해 단순히 자기 자신을 통해 들여다 보는 것이 아닌 내가 아닌 다른이가 되어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자신을 바라볼 때 가장 온전한 자기 자신을 볼 수 있다.

이효주 작가는 “인간의 복잡한 마음을 뇌에서 반응하는 것을 표현하며 우리가 살면서 겪어온 여러 가지 사건들을 여러 가지 색깔로 기억하는 뇌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라 설명한다..

우리는 다양한 기억속에서 외면하지 말고 용기내어 빛을 가지고 내면 깊숙이 들어가 보면 내가 몰랐던 나를 마주하게 된다. 이를통해 스스로를 알고 단단한 내가 되는 시작점이 될수 있음을 어둠이 아닌 빛으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될수 있음을 이야기 하고 싶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효주 작가는 인간의 기억 그리고 인생을 상상력과 이미지 그리고 작가내면의 탐구로 보여주고 현대미술의 다양한 경험으로 접근을 시도한다.

아직 젊지만 자신의 경험을 반영한 작품을 통해 한 개인의 작가가 삶을 겪으며 작가로써 어떻게 자신을 표현하여 작품으로 세상에 빛을 보게 하고자 한다.

전시기획,영상미디어.디자인.설치미술작품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자신의 미술세계를 개척해 나가는 이효주 작가의 예술세계에 관심이 주목된다.

김학영 기자/ seoulk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