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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열고 윤호중.박지현 비대위 승인: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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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열고 윤호중.박지현 비대위 승인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2/04/01 [16:11]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열고 윤호중.박지현 비대위 승인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2/04/01 [16:11]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국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윤호중·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승인했다.당 내 일각에서 윤호중 위원장이 대선 패배의 책임자 중 하나로 비대위를 이끄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중앙위는 이날 현 비대위 체제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중앙위원 총 692명 중 489명(70.66%)가 투표에 참여해 찬성 413명(84.46%), 반대 76명(15.54%)으로 공동 비대위원장 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중앙위는 또 비대위 임기 60일 이내 전당대회를 치르게 돼 있는 규정에 대한 특례규칙을 신설하는 내용의 당헌개정안도 찬성 450명(92.02%), 반대 39명(7.98%)으로 통과시켰다.

중앙위원장인 변재일 의원은 이날 중앙위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을 믿고 국민이 기대할 수 있는 수권정당으로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다져야 한다"며 "동지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리셔서 민주당이 확실하게 체제를 정비하고, 전진해나갈 기반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홍근 원내대표 역시 "비대위가 대선 실패를 수습하고 지방선거를 이끌 권한과 힘을 모아달라"며 비대위를 중심으로 민주당을 혁신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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