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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인수위의 MB식 경쟁위주 특권교육 부활 반대한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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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인수위의 MB식 경쟁위주 특권교육 부활 반대한다”

신은진 진보당 청소년특위 위원장, 인수위 앞 1인시위?

내외신문 | 기사입력 2022/03/30 [09:31]

“윤석열 인수위의 MB식 경쟁위주 특권교육 부활 반대한다”

신은진 진보당 청소년특위 위원장, 인수위 앞 1인시위?

내외신문 | 입력 : 2022/03/30 [09:31]

 

1. 신은진 진보당 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위치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입시경쟁 부추기는 고교서열화 교육정책 폐지하라”며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2. 신은진 위원장은 “인수위를 구성할 때부터 교육 전문가가 빠져 ‘교육부 폐지론’가지 불거지는 논란이 있었으며,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 장관을 지냈던 이주호 케이정책플랫폼 이사장이 제안하는 개혁안이 인수위에서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며 “무한 경쟁을 부추겼던 MB교육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3. 윤석열 당선인은 선거기간에도 기존의 특성화고, 과학고 예술고 등의 다양한 유형의 고등학교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것도 모른 채, 고등학교 다양화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윤 당선인의 교육정책 기조의 실체가 학력평가 실시, 대학 정시비율 확대 등으로 일부 학생들에게 유리한 특권교육, 경쟁교육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은진 위원장은 “학생, 청소년들의 요구에 역행하는 윤 당선인의 교육정책은 백년지대계라고 일컬어지는 교육을, 공공고한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려 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4. 또한 신은진 위원장은 “교육의 평등 없이, 평등한 사회를 꿈꿀 수 없다는 것을 이미 모두가 알고 있다”며 “인수위는 경쟁을 과열시키는 교육정책을 폐기하고 교육주체들의 목소리를 듣고 경쟁이 아닌 공존과 평등을 말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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