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트로이>, <시간 여행자의 아내>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손꼽히는 에릭 바나 주연의 <드라이>가 원작 도서와의 특급 콜라보를 알렸다.

월드 와이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드라이>가 에릭 바나의 카리스마가 담긴 영화 포스터를 원작 도서 표지로 새롭게 제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이>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고향을 떠났던 연방 경찰 ‘에런’이 친구 ‘루크’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20년 만에 돌아오면서 드러나기 시작한 두 개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첫 소설부터 전 세계 백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장 강렬한 데뷔작이라 평가받은 제인 하퍼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에릭 바나가 주인공과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나를 찾아줘>, <인비저블맨> 등 믿고 보는 제작진들의 합류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 2021년 호주 개봉 당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역대 자국 영화 중 5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해피 피트>를 잇는 흥행작으로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둔 <드라이>는 원작 도서 [드라이]와 특별한 콜라보를 진행, “독자들이 상상하는 ‘에런’의 모습을 완전히 담아내고 있다”라는 원작자 제인 하퍼의 말처럼 주인공 ‘에런’과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에릭 바나의 강렬한 모습을 담은 새로운 표지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만난 관객들은 “정식 개봉하면 한 번 더 보고 원작 소설도 읽어 봐야겠다” (인스타그램, _akp**), “중반부터 몰입도 미쳤고 내가 생각했던 반전을 깼다. 왠지 원작 소설책이 궁금해지는 시점” (인스타그램, ji_.****), “원작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지는 묵직하고 좋은 영화였습니다!” (익스트림무비, ench*****) 등 영화에 대한 극찬과 함께 소설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드라이>만의 예측불허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스페셜 도서는 교보문고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개봉일에 맞춰 시작되는 관람평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새로운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이>는 오는 3월 30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Synopsis 

불미스러운 일로 고향을 떠났던 '에런'은 친구 '루크'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20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가족을 죽이고 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루크'

유가족의 요청으로 사건을 파헤치던 '에런'은 여자친구였던 '엘리'의 죽음에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묻혀있던 두 개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