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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는 총리...자신이 쏟은 커피 청소로 유명한 - 마크 뤼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 - "함께 행동할 때 기후변화 대응 할 수 있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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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는 총리...자신이 쏟은 커피 청소로 유명한 - 마크 뤼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 - "함께 행동할 때 기후변화 대응 할 수 있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파란눈' 총리로도 유명한 마크뤼터는 한국대학생 60명을 초청해 총리와의 만남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3/24 [08:24]

자전거타는 총리...자신이 쏟은 커피 청소로 유명한 - 마크 뤼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 - "함께 행동할 때 기후변화 대응 할 수 있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파란눈' 총리로도 유명한 마크뤼터는 한국대학생 60명을 초청해 총리와의 만남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2/03/24 [08:24]

 

지난 1월 25~26일 진행된 2021년 기후적응 정상회의(Climate Adaptation Summit 2021) 개최를 앞두고, 마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기후변화의 적응을 위해 함께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마크 뤼터 총리는 국토의 1/4이 해수면 아래에 있는 네덜란드 상황을 예로 들며, 지난 수 세기 동안의 노력이 충분하지 않을 정도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고 날씨 변화는 더욱 극심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를 늦추려는 전 세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후변화 영향 아래 살고 있다며, 우리의 기후는 변했고 그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크 뤼터 총리는 "기후변화는 지금 일어나고 있고, 우리가 지금 당장 적응하지 않으면, 그 결과는 처참할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행동할 때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네덜란드가 기후적응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이유입니다."라며 포괄적인 기후적응 행동의제를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자전거 타는 총리 

 

한편,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파란눈' 총리로도 유명한 마크뤼터는 한국대학생 60명을 초청해 총리와의 만남을 가진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또 트럼프와의 회담에서도 반대입장을 명확하게 한 말로 '아니에요'라고 트럼프의 회견중에 끼여들어 트럼프의 발언을 정정하기도 한 사건이 있었다. 그의 소신과 기후변화에 대한 입장은 실천적이면서 강력한것으로 유명하다.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51)가 바닥에 쏟은 커피를 직접 걸레로 닦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커피를 쏟고 직접 닦는 총리 

미국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의 보도에 따르면, 뤼터 총리는 최근 네덜란드 헤이그 의회 건물의 보안 검색대를 지나다가 커피를 쏟았다.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뤼터 총리는 서둘러 커피 컵을 주웠다. 그는 주위를 살피더니 청소부로부터 막대 걸레 한 자루를 받아 바닥에 쏟은 커피를 직접 닦았다.뤼터 총리는 활짝 웃으며 열심히 청소했다. 이 모습을 본 청소부들은 뤼터 총리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해당 영상은 지난 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됐으며,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했다. 각국 언론도 이를 보도하면서 뤼터 총리의 솔선수범에 칭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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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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