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 국제시장 상인들로부터 예치금 등 빌린 돈을 갚지 않는 방법으로 약 20억원 상당을 가로챈 40대 전직 제2금융권 여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부산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여,40대, 전직 제2금융권 직원)를 검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20여 년간 국제시장 상인들과 쌓은 친분을 이용 예치금을 횡령하거나 차용한 돈을 변제하지 않는 수법으로 약 2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A씨에 대한 수사중으로 세부 내용은 알려 줄 수 없다고 전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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