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회의장,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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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회의장,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임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2.03.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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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통합의 미래를 꿈꿨던 노무현 정신 시민의 힘을 모으는데 최선 다할 것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18일 노무현재단 제6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정세균 이사장은 서울 마포구 ‘다래헌’에서 공식 취임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시민 전 이사장과 이정호 이사장 직무대행, 차성수, 천호선, 조수진,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서영교, 김교흥, 이원욱, 양경숙, 안호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정세균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강이 평지에 오면 반드시 똑바로 흐르지 않는다, 좌우로 굽이쳐서 물길을 이루며 앞으로 갑니다”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요즘 주변에 기운이 빠진 분들이 많지만 한 명의 시민이 각성하고 그 깨어 있는 힘이 조금씩 모이면 또 다른 역사가 만들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무현재단은 새로운 역사의 줄기를 세우는 작은 씨앗이라 생각한다”고 평한 뒤 “앞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뜻과 시민의 힘을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이사장은 “올해 봉하마을엔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이, 서울에선 노무현 시민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오랜 꿈인 시민민주주의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정세균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2년 3월 18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다. 정세균 이사장은 취임식 후 재단 임원들과 임시이사회 회의를 가지며 임기 첫날을 마무리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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