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8일 오후 2시경 독립운동가 최재형 기념사업회 문영숙 이사장을 초빙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연해주 항일운동의 대부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실시하여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 연해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재형은 안중근 의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항일운동을 지원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경찰관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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