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학영 기자] 최근 4차 산업의 확장은 빠르게 진화하고 변화하는 사회의 다양한 산업에 그 파급효과가 커지며 산업과 문화가 결합되며 IT의 발전으로 산업경계가 확장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미술문화 산업에 변신을 가져올 업무 체결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빈문화재단/피카리디국제미술관이순선 이사장 과 ㈜아이피샵 조성목 회장은 2022년 3월15일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소재의 아이피샵 본사 7층 에서 앙데팡당 정기개최와 한국시각예술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국내외 미술관련 전시 및 기획이벤트를 진행 하는 한편 미술작품 저작권관련 신탁관리,대리중개등 미술사업분야의 확장, 작품의 NFT화 ,작가의 발굴 및 관리운영등 창작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아이피샵과 유빈문화재단은 미술저작권의 추급권(재판매권)에 대하여도 인식을 같이하고 있어 공동사업에 힘을 합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아이피샵은 이미 IP거래에 있어 추급권을 제도화 시켰고 유빈문화재단은 추급권 입법화에 앞장서고 있다

추급권은 미술품이 재판매될 때 작가가 판매수익의 일정 비율을 청구할수 있는 권리인데 세계 70여개국이 인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9년부터 법적근거를 마련한뒤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할것이라는 정부 방침이나 현재까지는 실현된 내용이 거의 없는실정이다.

㈜ 아이피샵은 실물경제와 디지털사업이 결합하여 시장판도를 바꾸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회사입니다. 국내 유일의 종합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플렛폼 아이피샵(ipxhop)을 지난 1월 오픈하여 시장판도를 급속히 바꾸고 있다. 아이피샵은 음원, 시각예술작품,캐릭터 라이센스, 특허권. 창작영상. 웹툰 등 지식재산권 전분야의 ip상품을 거래 할 수 있는 국내외 유일 플렛폼회사 입니다. 지금은 음원중심의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시각예술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NFT몰의 오픈과 함께 ip상품의 범위를 넓혀 간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아이피샵은 IP거래에 있어 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자본시장법이 요구하는 수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빈문화재단/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전시기획을 하며 미술문화 행사와 작가의 브랜딩.작가관리 및 창작활동 지원등 미술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두 회사의 협약으로 아이피샵의 앙데팡당korea의 정기적인 개최지원으로 브랜드화 하여 새로운 NFT풀랫폼을 기획하고 작가의 브랜딩,작품관리,전시등  글로벌 시장에 관한 NFT 시스템 개발 및 세계 시장에 필요한 홍보. 유저 확보등을 위한 글로벌 전략 컨설팅 협력을 통해 ART풀랫폼 시장의 선두그룹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유빈문화재단의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한국작가의 국제적 위상을 확립해 가는 방안 중 하나로 한국미술작가 미술저작권법 입법화 추진(추급권 입법발제), 국제미술저작권자 등록(ADAGP), artfabetic 글로벌IP(지식재산권)브랜드 등록,서울아트스퀘어를 통한 서울 도심 대형 전광판 작가영상 개인전, 국제문화예술제 ‘앙데팡당 KOREA’, 한국미술리더전, 중국상해 국제아트페어, 미술인 시상 예술제 ‘피카디리K-ART프라이즈’ 신진 작가 발굴 등을 진행하고 있어 한국미술계의 많은 작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IP샵의 적극적 지원과 첨단 시스템화를 위한 업무체결을 통해 양사의 발전과 향후 한국미술작가들의 예술창작지원과 세계적인 작가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미술문화 사업전반에 큰 변화가 예고 된다고 밝혔다.

       김학영 기자/ seoulk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