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22년도 유·도선 안전관리 계획 수립·시행유·도선 이용객 증가 예상 선제적 안전관리로 해양안전 확보나서[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국민의 안전한 유·도선 이용을 위한 “유·도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시행” 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중심 안전관리 △국민시각 안전관리 및 재난 대비태세 확립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비상상황 대응능력 강화 △소통과 협력으로 지속적인 유·도선 안전기반 마련 등이다. 특히 금번 유·도선 안전관리 계획은 코로나19로 장기휴업 중 운항 재개 계획을 수립한 속초해경 관내 유선(속초:엑스포3, 하모니호, 강릉:해피아워호) 대상으로 선박상태 및 안전 설비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비상대비 훈련으로 안전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속초해경은 민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동점검단등을 운영 현장 점검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유·도선분야 사고대비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유·도선의 연평균 이용객은 약 74만여명으로,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등 방역체계 전환 시 해양관광활동 수요가 회복되어 올해 장기휴업 유선들이 운항 재개 시 유도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2022년 유·도선 안전관리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행·추진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유·도선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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