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친원전’에 맞서 ‘탈원전 조기달성, 재생에너지100%시대’ 열겠다.”:내외신문
로고

‘친원전’에 맞서 ‘탈원전 조기달성, 재생에너지100%시대’ 열겠다.”

-?진보당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정주원 위원장,?환경운동연합 안재훈 국장,?녹색연합 변인희 활동가,?에너지정의행동 고다슬 활동가 등이 참석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3/03 [07:21]

‘친원전’에 맞서 ‘탈원전 조기달성, 재생에너지100%시대’ 열겠다.”

-?진보당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정주원 위원장,?환경운동연합 안재훈 국장,?녹색연합 변인희 활동가,?에너지정의행동 고다슬 활동가 등이 참석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2/03/03 [07:21]

 진보당 김재연 선대위가 2일 2022탈핵대선연대(이하 탈핵연대)와 정책협약식을 진보당 중앙당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탈핵연대는 탈핵을 앞당기기 위해 69개 환경·시민·종교단체가 함께하는 연대기구이며, 지난 1월 20대 대선의 각 정당 후보들에게 <2022탈핵대선연대 7대과제 19개 요구안 및 질의서>를 발송한 바 있습니다. 이번 진보당과의 정책협약은 김재연 후보가 탈핵정책에 적극 동의했으며, 대선 이후에도 탈핵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진보당 김근래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진보당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정주원 위원장, 환경운동연합 안재훈 국장, 녹색연합 변인희 활동가, 에너지정의행동 고다슬 활동가 등이 참석하여 20대 대선에 제시할 탈핵정책을 협약하였습니다. 환경운동연합 안 국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겨우 시작 단계에 불과한 탈원전 정책이 후퇴하고 있는 상황을 규탄한다”며, “지난 2020년 울산 북구에서 진행된 월성원전 맥스터 반대 주민투표 당시 진보당 당원들이 너무 열심히 활동해주셨다. 흔들림없이 안전한 세상을 위해 진보당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진보당 김 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거대 기득권양당 후보들은 모두 ‘친원전’으로 일색화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탈원전을 조기에 달성하고, 2050년 재생에너지 100%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후특위 정 위원장은 “이번 정책협약식을 계기로 연대연합도 더욱 강화하자”며, “다가올 후쿠시마 11주년 행사에도 참석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진보당과 탈핵연대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백지화’,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반대’,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 ‘핵발전소 조기 폐로 및 탈핵 법제화’, ‘고준위핵폐기물 관리정책 원전 재검토’ 등을 협약하였습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