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법정 토론회 사회 분야에서 격돌한다.

오늘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120분 간 KBS에서 개최되는 대선후보 3차 TV 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며 마지막 토론인 만큼 각 당의 후보는 승기를 잡기위해 치열한 토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토론회는 '복지 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 '인구 절벽 대응 방안'을 놓고 60여 분간 주제별 토론을 진행한 후, 40분 정도 주도권 토론에서 상대 후보의 발언이나 공약, 의혹 등을 놓고 격론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대선 후보 법정 토론이 모두 끝나면 내일인 3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며 모레인 4일부터 이틀 간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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