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제분야 토론은 위기에 강한 경제 대통령이 누군지 증명 되었다"고 밝히며 전날 열린대선 후보자 토론에서 이 후보는 맥을 정확히 짚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재명 후보는 코스피5000 시대를 열 방향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 윤 후보는 핵심없는 토론으로 기본이 안된 태도와 걱정이 앞선 후보임을 그대로 들어냈다"며 "경제 분야의 무지함에 답변을 피하는데 급급했다"고 밝히며 이재명 후보만이 경제를 잘 아는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석열 후보를 향해 "윤 후보는 어느 시공간에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들며 오죽하면 안 후보가 플랫폼 사업과 디지털 사업을 구분 못하는 윤 후보를 향해 심각하다 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TV 토론회 장을 마타도어 장으로 만든 질 떨어지는 후보로 대통령의 경제관은 우리 모두의 경제관에 영향을 미치는데 윤 후보의 경제관은 대한민국을 맡기기에는 불안함을 넘어 위험하고 과거로 가냐, 미래로 가냐 기점인 만큼 어제 토론회를 보면서 국민여러분 정확한 판단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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