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김학영 기자]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정준 작가"의 제2회 개인전 <시간> 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인전 오프닝 행사를 하였다.

‘이번 전시는 [시간]이라는 타이틀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려고 한다.’는 정준 작가는 과거의 시간들, 진행중인 시간들, 미래에 다가올 시간들을 작품을 통하여 자유롭게 상상해 가며 작업에 몰두하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작품을 선별하여 선보이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저에게 큰 꿈을 꾸게해주는 희망의 전시회가 될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하는 작가는 ‘잃어버렸던 시간 속에 이야기들을 풀어놓고 서로 대화를 하면서 다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떤가 하는 질문을 대중에게 던지고자 한다.’며 ‘저와 함께 작품 속으로 여행을 떠나며 멈춰버린 시간을 다시 움직여 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며 인터뷰를 마치게 되었다.

정준 작가는 대학에서 회화와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교육원 서양학과를 수료하였으며 경기도 안성에 피카디리&준 Art Center를 운영하고 있으며 열정이 넘치는 작업으로 대중과 호흡하고 본인의 색감과 아트철학을 찿아 열린 공간으로서의 조형세계를 꿈꾸며 작품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중이다.

2022년 2월 제138회 프랑스 Independants 살롱 앙데팡당에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 중이며 대중의 호평과 관심으로 조명을 많이 받고 있다.

김학영 기자 hyk71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