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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의 종전선언 부정 망언, 평화가 곧 경제라는 것을 잊어버린 전쟁광의 추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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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의 종전선언 부정 망언, 평화가 곧 경제라는 것을 잊어버린 전쟁광의 추태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2/20 [08:15]

윤석열 후보의 종전선언 부정 망언, 평화가 곧 경제라는 것을 잊어버린 전쟁광의 추태

편집부 | 입력 : 2022/02/20 [08:15]

윤석열 후보가 또 다시 ‘전쟁광’으로서 면목을 드러냈다. 경북 구미 유세 현장에서 “종전선언을 하자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냐. 국민의 허리가 휘어지게 경제난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이런 쓸데없는, 위험한 짓은 도대체 왜 하는 것이냐”며 “평화 망상쇼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경제를 상식에 입각해 운영하여 일으킬 수 없는 사람들”이라며 맹비난한 것이다.  

 

윤석열 후보의 ‘종전선언 부정’ 발언은 남북관계를 파탄으로 몰아갈 뿐 아니라 그가 신봉하는 미국 입장에도 배치되는 무지몽매한 주장이다. ‘종전선언’은 2018년 4.17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이 합의한 사항일 뿐 아니라 미국의 바이든 정부조차도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트럼프 시기의 ‘싱가포르 합의’를 계승하고 지금 현재도 추진하고 있는 사항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윤석열 후보의 ‘평화망상쇼가 경제를 망친다’는 것도 허무맹랑한 주장이다. 평화가 밥이고 경제다. 한반도의 평화는 우리 경제 발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다. 남북이 극단적 대결로 전쟁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주가가 떨어지고 외국 투자자가 빠져 나가며 한국 경제가 추락했던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윤석열 후보의 무책임한 ‘전쟁 선동’ 발언이 우리 경제의 위기를 조장하는 것임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한다. 

 

윤석열 후보의 ‘선제타격’, ‘사드 추가 배치’에 이어 결국 ‘종전선언 부정’ 발언은 남북관계를 이명박근혜 시기로 후퇴시키려는 과거회귀 반동적 주장이자 전쟁광으로서 추태를 만천하에 드러낸 것일 뿐이다. 국가 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지켜야 할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정전협정 70년이 되는 2023년까지 종전선언과 함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여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평화냐, 전쟁이냐’ 기로에서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여는 대통령이 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2022년 2월 19일

진보당 김재연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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