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태유가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신석호 역으로
합류했다.

문태유는 2월 12일 첫 방송한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신석호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다. 배우 문태유의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문태유 배우가 ‘기상청사람들’을 통해 다시 한번 안방 극장에 찾아간다.”고 밝히며, 배우 문태유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하게 되었다. ‘신석호’와 ‘기상청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로, 첫 방송 전부터 눈을 사로잡는 라인업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문태유는 아는 것 많고 매사 꼼꼼하지만 괜히 귀찮아지는 게 싫어서 봐도 못 본 척, 들어도 못 들은 척 시치미를 떼기 일수인 ‘신석호’를 문태유만의 다양하고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 2에서 신경외과 치프 레지던트 ‘용석민’을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드래곤’으로 기억된 문태유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그의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