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 신안산선 연장 조기 확정 및 신분당선 연장과 신안산선 새솔역 신설 협조 촉구-남양~향남 신안산선 연장을 통해 화성 서북부 지역에서 서울지역 중심권역까지 철도교통 서비스 제공-장관,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의원,‘화성 서부지역 교통 혁신으로 화성-서울 생활권 통합에 박차를 가하겠다’작년에 실시한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신안산선 연장 시 통행시간 감소, 운행비용 절감, 교통사고 등 인적 피해 방지, 탄소배출량 감소 등으로 약 164억 원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서울과 화성이 60분 내외로 접근성이 향상된다면 화성-서울 생활권 구축이 국토 균형발전 및 국민 이동 편의 보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송옥주 의원은 지난 11월 29일 전달받았던‘신안산선(송산~남양~향남) 연장 조기 확정을 위한 주민 건의문’을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하면서 신안산선 연장사업의 적극적인 검토와 함께 조기 확정을 요청하였다. 현재 화성 서부지역은 송산그린시티를 비롯해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이 시행되고 있어 광역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다음으로 신분당선 연장(봉담~향남)이「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31~2040)」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하였다. 선행 사업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은 예비타당성을 통과하였고, 호매실~봉담 구간도「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광역교통 서비스 제공 과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향남 1, 2지구까지 광역철도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마지막으로, 신안산선 새솔역 신설 건도 건의하였다. 송산그린시티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등 화성 내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광역철도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야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화성의 동서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기반시설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송옥주 의원은“현재 화성갑 지역은 대규모 사업이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수도권의 블루오션”이라며,“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화성 서부지역 교통 혁신으로 화성-서울 생활권 통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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