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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군역도 필하지 않은 자들이 전쟁을 너무 쉽게 입에 올리는 것이 못마땅하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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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군역도 필하지 않은 자들이 전쟁을 너무 쉽게 입에 올리는 것이 못마땅하다"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2/07 [06:08]

윤재갑 의원, "군역도 필하지 않은 자들이 전쟁을 너무 쉽게 입에 올리는 것이 못마땅하다"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2/02/07 [06:08]

윤재갑 초선의원의 윤석열 후보의 선재타격론에 대한 SNS 비판 올라왔다.

윤 의원은 특수부대와 잠수함부대 그리고 UDT 부대장을 역임했다면서 "선제타격이란 적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정보판단에 의하여 이 방법만이 아측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나아가 전쟁을 방지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라는 판단이 설 때 적의 예봉을 꺾기위하여 취할 행동이다.선제타격이 최근 북한의 탄도탄(?) 시험발사에 대응할 대선후보의 논리는 아니다" 면서 "군역도 필하지 않은 자들이 전쟁을 너무 쉽게 입에 올리는 것이 못마땅하다" 고 덧붙였다. 

사진=윤재갑의원 페이스북 캡쳐
사진=윤재갑의원 페이스북 캡쳐

 

윤재갑 의원 페이스북 전문 

선제타격이란 적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정보판단에 의하여 이 방법만이 아측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나아가 전쟁을 방지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라는 판단이 설 때 적의 예봉을 꺾기위하여 취할 행동이다.

선제타격이 최근 북한의 탄도탄(?) 시험발사에 대응할 대선후보의 논리는 아니다.

왜냐면

첫째, 수도권에 인구의 1/2 이상이 밀집되어 있고.

주요 산업시설이 적의 장사정포와 단거리 미사일 사정권에 위치한 상황을 고려해야한다.

둘째,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위치에 있는 나라의 안보상황이 불안해진다면 외국의 투자자들과 자본이 썰물처럼 빠져나갈 것이다.

셋째, 우리도 미사일협정결과 사거리 제한없이 무기개발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논리를 북한측이 적용하여 공격한다면 무슨논리로 대응할 것인가?

넷째, 이러한 행위(선제타격)로 전쟁이 발발한다면 625전쟁 이후에 이룩한 산업발전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후에 발생할 전쟁은 625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참상이 벌어질 것이다.

겁쟁이가 되자는 뜻이 아니다.

모든 노력을 강구하여 전쟁만은 피하자는 것이다.

군역도 필하지 않은 자들이 전쟁을 너무 쉽게 입에 올리는 것이 못마땅하다.

참고로 나는 특수부대와 잠수함부대 그리고 UDT 부대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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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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