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이재명 설 명절 앞두고 섬주민 여객선 월 5회 천원 공약..:내외신문
로고

이재명 설 명절 앞두고 섬주민 여객선 월 5회 천원 공약..

-섬주민 교통 기본권 차원으로 여객선 이용료 월 5회 연 2회 1000원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2/01/28 [16:31]

이재명 설 명절 앞두고 섬주민 여객선 월 5회 천원 공약..

-섬주민 교통 기본권 차원으로 여객선 이용료 월 5회 연 2회 1000원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2/01/28 [16:31]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섬 주민에게 여객선 운임을 월 5회에 한해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명절 기간 섬을 방문하는 귀향객에도 연간 2회 1000원의 운임을 추진 한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55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내고 "섬 주민이 1000원에 여객선을 탈 수 있도록 하는 '섬 주민 천원 여객선'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섬 주민들에게 월 5회 1000원 여객선을 제공, 명절 기간 섬 지역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는 연 2회 1000원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섬 주민들의 이동 기본권을 보장하고 요금 부담을 완화해 주겠다는 소확행 공약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 후보는 "천원 여객선으로 섬 주민들의 대중교통이용 기본권이 보장되고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그 동안 섬에는 의료·교육·복지·유통 시설이 거의 없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잦은 육지 왕복이 필요하다"며 교통 기본권 혜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육지와 달리 섬 주민들은 배 편이 부족한 데다 이동 비용이 커서 섬 거주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섬 주민의 이동의 자유와 편리성을 위한 공약이라고 이 후보측은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보도 자료를 통해 "섬은 저마다의 가치를 품고있는 천혜의 자원이자 우리 민족의 영토이며 사실상 섬 주민이 해양 영토를 지키고 가꾸는 역활을 해 나가지만 육지와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모든 국민이 가져야 할 교통 기본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배 편 특별할인 제도가 있지만 육지에서 생활하는 국민의 교통요금에 비하면 여전히 큰 부담"이라며 1000원 여객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