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장(서장 박승규)은 설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 1월 28일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최 일선 현장부서(파출소, 구조대 등)에 직접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 등으로 해양 활동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출소와 해경구조대 등 현장부서의 안전관리 실태와 기본근무 태세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동안 사고예방과 대응을 위해 노력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속초해양경찰서는 설 명절 전·후로 낚시어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운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포구 안전 상황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박승규 속초해양경찰서장은“설 연휴기간 동안 주요 치안현장 점검과 대비태세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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