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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1507함, ㈜홀삭스와 협업 아동복지시설 기부 맞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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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1507함, ㈜홀삭스와 협업 아동복지시설 기부 맞손

설명절 특별 제작 협업 기념품 및 일오공칠 브랜드 양말 300켤레 전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1/28 [11:39]

태안해경 1507함, ㈜홀삭스와 협업 아동복지시설 기부 맞손

설명절 특별 제작 협업 기념품 및 일오공칠 브랜드 양말 300켤레 전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01/28 [11:39]
▲사진 태안해경 1507함 류원준 구난팀장(오른쪽 3번째)과 강정구 경사(오른쪽 2번째) 등 2명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양말 등을 전달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서해의 독도격인 격렬비열도 등 서해바다 수호 일등 공신인 태안해경 1507함이 국내 최고 수준의 양말 생산 업체 홀삭스와 일오공칠(1507) 브랜드 업무 제휴를 통해 제작된 2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양말 선물세트 300켤레와 기념품을 26일 아동복지시설 3(희망터전, 봄언덕, 예꿈)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태안해경 1507함은 최근 지난해 2021년도 중부해경청 대형함 부분 최우수 함정에 선정된 기념으로 의미 있는 특별 기념품을 제작하려던 중 일오공칠(1507)이라는 국내 양말회사를 알게 되면서 이번 공동 브랜드 업무 제휴를 추진했다.

그 결과 전국 경비함정 최초로 민간기업과 협업하여 일오공칠 브랜드 양말제품을 출시하고 해양경찰 전 직원 대상 전 품목 30% 할인 등 전국 해양경찰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이번에 태안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까지 이어지는 결실을 맺게 됐다.

올해 임인년 첫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507함 주도로 해양경찰 직업을 알리고 태안 관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을 격려 차 특별 제작 기념품을 전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일오공칠 회사에서도 선뜻 200만원 상당의 양말 300켤레 기부의사를 밝히면서 업무제휴 효과의 의미가 더욱 커졌다.

태안해경 1507함은 지난해 연말에도 전국 함정성과 경연대회 준우승 상금 70만원 전액을 태안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였었다.

희망터전 송옥희 대표는 추운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잘 신고 다닐 수 있게 좋은 품질의 양말을 보내주시고 아이들이 해양경찰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신 1507함 소속 해양경찰관들께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류원준 1507함 구난팀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함정에서도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을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었고, 해양경찰 전 직원의 복지향상과 태안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최우선 적극행정과 혁신업무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주도한 류원준 구난팀장 등 태안해경 1507함은 함정에서도 사무실 못지않은 혁신업무를 통해 21년도 전국 함정성과 경연대회 준우승, 중부청 불법외국어선 단속전술 평가대회 1위 및 대형함 부분 최우수함정 선정 등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한편, 양말 브랜드 일오공칠(1507)은 섬유도시 대구에 기반을 둔 국내 업체로 업계 최초 구멍 난 양말을 새 양말로 교체해 주는 양말 수명 보증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대에 걸친 제작 노하우와 엄격한 품질관리로 그 상품성을 인정받아 무신사, 29CM, 스타일 쉐어 등 국내 대규모 온라인 유통을 통해 활발히 브랜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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