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 10개 반으로

 1, 총괄반은 설 연휴기간 종합 상황 관리

 2, 생활민원처리반은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3, 재난안전상황반은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4, 산불화재상황반은 설 연휴기간 산불 발생 시 신속 진화·투입 조치

 5, 환경오염상황반은 설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6,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한 상황실과 기동반 운영

 7, 도로복구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안전상태 관리

 8, 수송대책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9, 응급진료대책반은 코로나19 방역체계와 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을 관리

10,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