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구 대표는 국민은행 입사 이후 고객관리와 영업에 매진하여 지점장 및 본부장을 거쳐 2020년 강원경기북부 영업그룹대표로 승진했으며 동문과 학교발전 홍보에 기여했다.
두 번째 ‘올해를 빛낸 세종인 상’에는 김수연(체육 92학번) 대한빙상연맹 이사가 선정됐다.
김수연 이사는 73년만에 최초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심판이사로 선정되어 대한체육회 체육상 심판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고 빙상경기연맹 최초 여성국제심판으로 임명되어 빙상계의 포청천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 외에도 총동문회에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재영(음악 79학번)동문에게 봉사상을, 학업성적이 우수한 재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했다.
세종대 총동문회 마호웅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매년 실시한 세종인의 밤 행사를 하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 모교와 동문의 위상을 높인 세종동문을 선정하여 세종인상을 수여하고 재학생의 학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세종인 신년회’를 개최하면서 명실상부한 모교와 동문 그리고 재학생과 함께하는 총동문회로 발전하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세종대 총동문회는 동문간의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고, 모교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동문 찾기 캠페인, 한글날 기념 걷기대회, 재학생 취업 지원, 재학생 장학금 지원, 자랑스러운 세종인상 시상, 동문기업홍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