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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과거로 갈 수 없다!!... 7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세대 3천여 명 핵심주자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전국활동시작: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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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과거로 갈 수 없다!!... 7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세대 3천여 명 핵심주자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전국활동시작

7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세대 3천여 명, 이재명 후보 캠프 가담 선언-『이재명 후보 민주사회혁신특보단』에 참여하여 전국 각지역 선거 지원키로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1/23 [08:39]

'다시 과거로 갈 수 없다!!... 7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세대 3천여 명 핵심주자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전국활동시작

7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세대 3천여 명, 이재명 후보 캠프 가담 선언-『이재명 후보 민주사회혁신특보단』에 참여하여 전국 각지역 선거 지원키로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2/01/23 [08:39]
※붙임: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70년대 유신철폐 투쟁, 80년대 군사독재 타도와 민주화 투쟁에 나섰던 50대와 60대 중장년층 인사 3천여 명은 21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함세웅 신부 초청강연회를 가지고 이 자리에서 시민승리, 개혁승리를 위한 전국민주화운동동지 선언문을 채택하는 동시에 이재명 후보 캠프에 가담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들은 전국 각 지역 100여개 대학의 민주화운동 동아리 소속 약 1천여 명과 1987년 민주화대투쟁에 가담했던 소위 넥타이부대 구성원 약 2천여 명 등이 선언문에 동의했다고 말하고 향후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의 총괄특보단에 민주사회혁신특보단을 설치하여 전국 각 지역에서 조직적으로 선거참여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강화된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검찰총장 직선제를 요구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과 경제협력을 통한 남북의 공동번영, 국토의 균형발전,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자주적이고 실용적인 외교안보 정책 등 5개항의 주장을 내놓았다.

이날 강연을 한 함세웅 신부는 지난 111희망행동22’ 행사에서 원내 의석수가 180석과 100석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는 지금, 만약에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그가 이미 경기도정 수행을 통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실용적인 스타일과 행정조직 장악력, 정책목표에 대한 철저한 이행실적 관리 등 돋보이는 능력, 리더십과 원내에서 확실한 과반수 의석을 확보한 여당과의 협치를 통해 성공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고, 이는 21세기 한국인들에게 마치 하늘이 준 기회와 같은 축복이 될 것이다.”고 희망적 전망을 밝혀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함 신부는 이날 다르게 가정하여 만약 정치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야당 후보로 정권이 교체될 경우, 그의 경험과 소양 부족, 국정비전과 리더십 결여 등 염려되는 내재적 문제점과 거대정당인 민주당과의 끊임없는 정치적 대결 등 상황적 요인으로 촛불혁명 이후 시민들의 높은 열망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하고 더디게 진행되어 온 문재인 정부의 개혁정책 대부분이 다시 표류하게 될 것이 뻔하고, 당연히 국정은 크게 혼란해지고 국민들의 반목갈등은 더욱 깊어지는 등 불행한 흐름을 예상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함 신부는 결국 중요한 것은 주권자인 시민이 높은 정치적 각성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당당하고 의연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하여 기후위기 극복과 불평등 해소, 삶의 질 향상, 지역의 균형적 발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정착 등 나라의 당면 문제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스스로의 미래를 위하여 민주주의의 원칙과 절차에 따라 국가의 미래향방을 결정한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선거에 임해 주기를 기도할 뿐이라고 말하고 평화와 사랑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홍 유신50주년청산위원회 상임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유신50주년을 맞는 올해 과거사에 대한 진실화해 사명에 진력하여 미래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촛불시민의 명령이라고 할 과거사 청산을 완성하고 민주주의 확립에 힘을 모으자고 역설하였다.

김학민 전 이한열기념사업회장은 격려사에서 주권자로서 투표할 후보를 살펴보면 어떤 이는 사법질서를 문란케 하고 언행과 태도로 볼 때, 국가적 과제에 대해 고민해본 적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오히려 철 지난 색깔론으로 국민을 갈라치며 오직 권력탈취만을 노리고 공세를 벌이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든다.”고 대통령직에 나서는 후보의 자세 문제에 대해 비판하고 여기에 수구적 언론과 적폐 정치세력이 힘을 보태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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