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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자 유전자 분석시장 규모 2023년 6조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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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자 유전자 분석시장 규모 2023년 6조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

타겟캡쳐 시장은 유전자 분석시장의 30%인 2조5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1/18 [17:07]

글로벌 종자 유전자 분석시장 규모 2023년 6조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

타겟캡쳐 시장은 유전자 분석시장의 30%인 2조5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2/01/18 [17:07]

글로벌 종자 개발 관련 유전자 분석시장 규모가 2023년에는 6조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타겟캡쳐 시장은 유전자 분석시장의 30%인 2조5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자육종 기술 기반의 종자 개발은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로서 애그테크(AgTech)분야의 한 분야로 각광받고 분야에 새로운 기술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국립농업과학원은 육종소재 발굴 및 유전학적 분석을 위한 데이터베이스와 인프라 구축 계획중이며 첫 시범사업으로 레믹스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의 타겟캡쳐 기술을 육종에 접목해 맞춤 제작한 분석 패널을 이용해 벼 품종의 유전자를 한 번에 분석하고, 국내 생물정보학(BI, Bioinformatics) 시장점유율 1위인 인실리코젠이 유전자형 데이터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 제공
사진/국립농업과학원 제공

한편, 국립농업과학원은 시스템을 개발한 이후 이를 활용해 우수한 국내산 벼 품종의 유지 및 개량 등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가공용, 사료용, 기능성 벼 육종연구에도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GS 기반 타겟캡쳐 기술을 이용해 셀레믹스가 국내 최초 개발한 벼 패널을 사용해 벼 대량 유전자형 분석 시스템이 개발된다는 점은 분자육종 연구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 NGS 기반의 타겟캡쳐 기술을 이용한 분자육종 연구는 기존 PCR 방식에 비해 마커당 분석 비용이 수십~수백 분의 1 이하이며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는 마커의 수가 수백~수천 배 이상 많다.

또한 셀레믹스 고유의 리밸런싱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의 방식들에서는 분석이 어려운 마커들도 더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되는 분자육종 방법론을 활용하면 기존 7년가량 소요되던 종자 개발 기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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