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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 2022년“소상공인 연착륙 지원”에 총력: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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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 2022년“소상공인 연착륙 지원”에 총력

- 1조원 보증공급으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회복 견인- 밀착형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1/10 [10:24]

인천신용보증재단, 2022년“소상공인 연착륙 지원”에 총력

- 1조원 보증공급으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회복 견인- 밀착형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1/10 [10:24]
(사진=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캡쳐)
(사진=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캡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2022년 총 1조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의 연착륙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하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유일의 정책금융기관 역할을 다하기 위해 무엇보다 보증공급에 힘을 쓰겠다는 계획이다. 

1월 말부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인천시 정책자금 1,375억원을 무이자로(1년간) 지원하며 市정책지원 대상인 청년, 일자리창출, 골목상권의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보증 450억원을 지원한다.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금융 취약계층에게 특례보증 480억원을 지원하고 추가적인 부분은 금융회사 협약보증 및 일반보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의 비대면 경제 활성화 기조에 발맞춰 비대면 보증제도도 확대한다. 온라인 기반의 원스톱 보증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기존 대면 보증지원 방식도 병행하여 보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다.

밀착형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 자생력 증진에도 힘을 싣는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하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지원과 非금융지원을 복합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세부적으로는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맞춤 컨설팅 및 교육사업, 금융 소외지역 고객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이동출장소 운영, 사회적 경제기업 전문 지원 등 지원책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조현석 이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년 동안 1,140억원의 출연금을 확충해 2조9천억원에 달하는 보증을 공급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다해왔다. 올해는 보증공급의 양적 확대보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적극적 재기지원, 보증접근성 강화 등 지원책의 질적인 측면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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