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추진 제동? ...들끓는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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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추진 제동? ...들끓는 여론
  • 하상기 기자
  • 승인 2022.01.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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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수 추진 발표 초기부터 인수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 받았던 에디슨모터스가 최근 먹튀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에디슨모터스 관계사인 에디슨EV의 대주주 주식 처분이 알려지며 언론들은 "주가 급등을 틈타 대주주가 주식을 팔아 '먹튀'한 것 아니냐"는 반응과 한국거래소에서 에디슨EV 대주주의 주식 처분에 대해 불공정거래 행위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는 소식들을 전하면서 대주주 주식 처분이 도마 위에 올랐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업계에선 최근 쌍용차 인수를 위해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1,05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던 사모펀드 키스톤PE가 최근 투자 결정을 철회하면서 쌍용차 인수자금 마련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쌍용차 인수과정에 대한 업계의 분석을 종합하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쌍용차 양해각서(MOU) 상에 이행보증금 반환 조건을 명시했으며 이행보증금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본입찰에서 제시한 인수금액의 10%인 약 300억원으로 MOU 체결 당시 5% 금액을 납입했고, 이달 10일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5%를 추가로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에디슨모터스는 10일까지 쌍용차 인수대금의 10%(300억원)를 계약금으로 납입하고 인수 본계약을 체결해야 하지만 투자조합 5곳의 에디슨EV 지분율이 작년 5월에서 8월까지 3개월 동안 34.8%에서 11%로 줄어들었다. 지분율이 가장 높았던 디엠에이치가 이 기간 9.45%에서 0.96%로 줄었고, 5.49%를 보유했던 아임홀딩스는 0%가 됐다.

사진=에디슨모터스 홈페이지 캡쳐
사진=에디슨모터스 홈페이지 캡쳐

 

에디슨EV 투자조합들의 지분이 낮아지며 상장사 지분율이 5% 미만으로 공시 의무가 없어지면서 8월 이후 지분율 추이가 공시되지 않았지만 최근 ‘5개 조합 지분율이 0%’ ‘보유 주식을 다 팔았다는 소문이 돌면서 시세차익을 실현하고 철수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한국거래소가 에디슨EV 관련주에 대해 시세조정, 부정거래,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주식시장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쌍용차 정상화에 필요한 자금은 쌍용차 인수자금 3,000억 원을 포함해 16,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데 이런 자금이 필요한 대다가 먹튀논란에 에디슨 컨소시엄은 "쌍용차 본계약 맺을 것이라면서 6000억이상 오버펀딩 됐다고 하면서 키스톤PE이탈에도 영향이 없다는 반응이고 기술력 검증 문제없다는 반응이지만 에디슨모터스가 1조원 이상 소요되는 쌍용차 인수에 대해 산은 대출, 평택공장 부지 활용 등을 제시했지만 현재 이뤄진 게 없어 보인다면서 계약금 등을 정상적으로 치르지 않은 채 또다시 본계약 체결 등을 미룬다면 자칫 매각협상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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