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 과정 발생하는 가스로 그린수소 생산
마곡 에코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기여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2/01/07 [08:30]
서울 서남부 지역의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분리/정제하는 고질화 공정(Simplex Process)을 거쳐 바이오메탄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차 충전 사업이 시작된다.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2019년 수소연료전기차 충전소 민간보조 사업’을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분리/정제해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공정이다.
이에 2021년 12월 26일에 수소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수소차 충전시설 운영을 통해 서울시에 부족한 수소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사업 수행자로 에코바이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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