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윤석열 후보 캠프의 가장 큰 문제는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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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윤석열 후보 캠프의 가장 큰 문제는 윤석열"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2.01.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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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상호 의원 홈피 캡쳐
사진=우상호 의원 홈피 캡쳐

우상호 의원이 "윤석열 후보 캠프의 가장 큰 문제가 윤석열 후보"라고 저격했다. 최근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곤두박칠 치면서 선대위를 쇄신에 나선 김종인 상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에게는 “해준대로만 연기해달라”고 부탁했다는 말에 윤후보의 자질에 대한 비판을 자인한 꼴이라고 말하면서다. 

 

우상호 의원 발언 전문 

김종인 상임선대위원장이 새해 벽두부터 윤석열 후보 지지율에 적신호가 켜지자 선대위 쇄신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에게는 “해준대로만 연기해달라”고 부탁했다 합니다.
이는 김종인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의 텅 빈 역량을 자인한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여전히 우리당 이재명 후보와 자웅을 겨루는 유력 대선 후보입니다. 연기라도 해달라고 부탁할 정도라는 것은 윤 후보의 수준이 그만큼 처참하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김종인 위원장이 시키는대로 연기만 할 것이라면 굳이 윤석열 후보여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윤석열 선대위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윤석열 후보 그 자체입니다. 지금까지 벌어진 모든 위기는 윤석열 후보에게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간의 발언과 행동들에서 윤석열 후보의 형편없는 자질을 국민들이 적나라하게 지켜보았기 때문입니다. 모자란 후보에게 연기를 시켜 선택받기를 바라는 것은 그야말로 국민 우롱이 아니겠습니까.
후보가 쇄신되지 않는데 선대위의 구조를 바꾸고 사람을 갈아치운다한들 상황이 달라질 리 없습니다.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놓고 치열하게 논쟁을 펼쳐야 할 대선판에서 꼭두각시 쇼나 벌어질 것이라 생각하니 참담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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