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히어로 코믹액션 ‘타이거마스크’의 매력적인 빌런 강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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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히어로 코믹액션 ‘타이거마스크’의 매력적인 빌런 강별 인터뷰
  • 조동현 기자
  • 승인 2022.01.03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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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 왕세자’,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의 강별 ‘타이거마스크’에서 첫 악역 도전!
- “데뷔 이후 생애 첫 악역! 부담보단 설렘이 있었다!”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절찬 상영 중인 <타이거 마스크>가 극 중 윤 회장역을 맡은 배우 강별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한다. ‘윤 회장캐릭터는 타이거 마스크를 없애고, 한국의 혈을 막고 있는 태껸 도장을 무너뜨리려는 빌런. 영화 <완득이>,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가족을 지켜라], [레벨업] 등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는 강별의 첫 악역 도전작 <타이거 마스크>는 그녀의 거침없는 맹위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나면 강별이라는 이름을 절대 잊을 수 없는 <타이거 마스크>는 그녀의 흥미로운 답변이 가득한 서면 인터뷰로 관객들을 더욱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 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

▲ 배우 강별 [사진=그노스]
▲ 배우 강별 [사진=그노스]

Q. 이전 출연 작품들을 봤을 때 <타이거 마스크>의 선택이 의외다.  장르도 그렇고, 역할 부분에 있어서도 그렇다. 출연 계기가 무엇인가.

A. 대본을 읽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작품에서 보이는 위트도 그렇고 한국형 히어로라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배우로서도 뭔가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윤성은 회장 역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마음속으로 항상 빌런을 해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꼭 이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강한 끌림이 있었어요.

 

Q. ‘윤성은회장 캐릭터를 처음 봤을 때 어땠나.

A. 윤성은 회장이란 캐릭터를 접근할 때,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보단 상상 속의 캐릭터로 생각을 더 많이 했어요. 마블 같은 히어로물도 보면 실제로 존재하는 캐릭터들은 절대 아니잖아요. 그래서 좀 더 만화같이 또는 게임처럼 접근하되 실제 있을 수도 있는 인물이다 생각하며 연기했던 것 같아요.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 사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Q.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서 캐릭터를 연기를 할 때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궁금하다.

이후 촬영을 하면서 캐릭터에 대한 처음 생각이 달라진 부분이 있었나.

A. 저한테도 굉장히 도전이었어요. ‘과연 이게 실제 인물같이 보일 수 있을까? 너무 가짜 같지는 않을까?’라는 고민을 현장에서도 계속했던 것 같아요. 강약 조절을 잘해야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현장에서 계속 감독님께 많이 여쭤보고 촬영에 임했던 것 같아요. 촬영을 하면서는 감독님 덕분에 점점 확신을 가졌던 것 같아요. 내가 처음 생각했던 윤성은 회장처럼 자신 있게 한번 해보자는 자신감이 붙었어요.

Q. 염정원 감독이 영화에서 안타고니스트에 대한 시대적인 변화가 있다라고 하면서 주인공보다 더 개성 있는 악당이 등장하기도 한다며 강별 배우가 잘 연기해줘서 맞춤 옷 입은 듯 캐릭터가 살았다고 말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A.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촬영하면서도 제일 듣고 싶었던 소리가 맞춤 옷을 입었다는 평이였는데 일단 감독님께서 그렇게 봐주셔서 전 너무 행복합니다. 감독님께서 믿어 주셔서 제가 더 욕심내서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Q. 악역인 것에 대해 부담은 없었나.

A. 전혀 없었어요. 항상 언젠가는 꼭 악역을 해보고 싶었어요. 윤성은 회장 역을 맡기 전에는 한 번도 악역을 해볼 기회가 없었어요. 그래서 사실 부담보다는 설렘이 더 컸던 것 같아요.

Q. ‘윤 회장역을 준비하면서 참고한 캐릭터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A. 윤 회장이 아무래도 한국계 일본인 역이다 보니 아무래도 언어적인 부분에서 많이 고민을 했고, 일본어를 연습하다 보니 뭔가 더 풍부하고 재미있게 언어를 표현하고 싶어서 일본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들을 많이 참고했던 것 같아요.

Q. 배우 강별과 윤 회장의 눈빛, 표정이 너무 다르다. 스크린을 통해 본 영화 속 자신의 모습이 어땠는지 궁금하다.

A. 사실 모니터링하는 게 아직까지도 너무 어색하고 힘들어요. 처음 시사에서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고 봤던 것 같아요. 아직도 제 모습을 큰 스크린에서 보면 신기해요.

Q. 히로노리 역의 정태우 배우는 내공이 상당한 배우이고, 조드 역의 김흥래 배우의 경우 그 몸집에서부터 풍기는 아우라가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두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A.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정태우 선배님은 정말 어렸을 때부터 너무 팬이었는데, 현장에서 정말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농담도 해주시고 편한 분위기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동했습니다. 너무 많이 배웠습니다. 김흥래 선배님은 사실 리딩 때부터 너무 포스 있으셔서 사실 제가 밀리면 어떡하지 걱정도 했었어요 그런데 실제론 너무 러블리하시고 친절하신 모습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시는 모습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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