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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이제 국민이 윤석열 찍어야 할 이유 사라져":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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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이제 국민이 윤석열 찍어야 할 이유 사라져"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1/12/30 [16:59]

조원진 "이제 국민이 윤석열 찍어야 할 이유 사라져"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1/12/30 [16:59]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가 30일 국민의힘 대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선 후보를 비판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 후보가 "이제 국민이 윤석열 후보를 찍어야 할 이유가 사라졌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조원진 후보는 3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가난한 사람은 자유를 모른다는 발언은 역사상 있을 수 없는 망언이며 여기서 윤석열 후보는 끝장난 것으로 이제 국민이 윤석열 후보를 찍어야 할 이유가 사라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의 5.18 정신 헌법전문 삽입 등 자유우파 국민이 원하지 않는 것을 하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오만한 행동”이라면서 “윤석열 후보가 앞으로 어떤 망언을 더할지 모른다. 윤석열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후보 교체와 관련해 조원진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자들 중에 70%가 후보 교체를 원하는 것을 보면 후보 교체는 국민의 민심이고, 후보 교체가 좌파정권을 이길 수 있는 정답”이라면서 “최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최선을 뽑는 선거, 과거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미래를 뽑는 선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원진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그렇게 몸이 아플 때 형집행정지 2번이나 요청했는데 거부한 자, 뇌물한 푼 받지 않은 대통령에게 45년형을 구형한 자, 검찰총장 그만두기 전에 내곡동 사저를 경매에 붙힌 자인 윤석열 후보를 용서할 수는 없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석고대죄하고 진정으로 사과 하라고 했는데도 자기는 소임을 다했고, 인간적으로 미안하다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윤석열 후보는 양심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조원진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30분에는 대구 전국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조원진 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강행하여 대한민국의 경제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공화당이 주52시간 근로시간제를 폐지하고 최저임금을 향후 10년간 동결하고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정책을 완전히 폐기하고 성장주도 경제정책으로 전환 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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