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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부호들 사모펀드,헤지펀드 묻지마 투자한다....이유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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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부호들 사모펀드,헤지펀드 묻지마 투자한다....이유가?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1/12/24 [13:24]

아시아 부호들 사모펀드,헤지펀드 묻지마 투자한다....이유가?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1/12/24 [13:24]

아시아 부호들 사모펀드,헤지펀드에 묻지마 투자... 

블룸버그 통신이 23(현지 시간) 돈이 사모펀드, 헤지펀드로 아시아의 부유층들의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유는 낮은 예금 금리와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을 피해 대안투자로 각광 받고 있다고한다.

JP모건의 경우 올해 사모펀드 분야에서 아시아 고객은 두 배 이상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HSBC 또한 아시아계 자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신규 투자금 유입으로 올해 기록이다고 전했다.

크레디트 스위스와 아폴로 글로벌 자산운용은 아시아 부유층 고객의 급격한 증가로 주요 인력을 아시아로 재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사모펀드 공동대표인 알로이스 뮐러는 최근 홍콩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그는 "지금까지 대안 투자에 대한 수요는 주로 초고액 자산가들로부터 나왔지만 이런 추세는 고액 자산가들과 부유한 투자자들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들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나이트 프랭크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은 순자산이 3000만 달러(358억 원)를 넘는 자산가가 가장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 지역 고액자산가들이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년 전의 17%에서 오는 2025년에는 24%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JP모건의 아시아 대안투자 책임자인 알버트 양은 헤지 펀드에 대한 투자가 수 차례에 걸쳐 크게 늘었고 사모펀드 투자는 두 배 이상 증가해 올해 아시아 지역으로부터의 자금 유입은 수 십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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