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 경찰서는 미성년자와의 성매매를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해 폭행하고 감금하여 돈을 강취한 피의자 2명 검거했다. 경창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무직인자들로서, 카톡으로 “10만원에 미성년자와 성매매 할 수 있다”고 광고를 했다.

이들이 보낸 nsn으로 문자을 받은 남자 고등학생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보냈고 메세지를 발송 받은 남학생들은 호기심에 연락한 학생들에게 이들은 피해 학생들을 유인 지난 25일 19:00경 인천 남구 주안동 근처 골목으로 피해자를 끌고 가 “학생이 성매매 하려했다”며 협박을 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또한 이들은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하고 미리 준비한 차량에 태워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100만원을 송금하라”고 하였으나 말을 듣지 않자 “월미도 앞바다에 던져버리겠다”고 협박한 후 피해자의 지갑에 들어 있던 현금 5만원을 빼앗아 강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으로 보아 혐의가 더있을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할 계획이다.

내외뉴스 신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