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소재 세이브존 아트 갤러리에서 '제6회 고양사진 문화발전회 회원전' (회장 문영선)이 열린다. 이 사진전은 2021. 12. 18. ~ 12. 31.까지 전시된다고 밝혔다.

미쉘드 유고슬라비 미카엘 왕자의 항공에서 촬영한 유명한 작품을 비롯해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의 사진분과 위원장 김정호 작가의 '결'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외에도 유영미 작가 등 모두 31인의 유명 사진작가들의 작품이 "108만 고양시민의 감성과 문화 정서 함양을 위하여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각계의 관심과 호응이 많았으며, 평일에도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12. 19.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외 최선규 부회장, 이정원 운영위원, 최현숙 시인 등이 축하와 격려를 위해 찾았으며, 김정호 작가의 사진 해설과 안내를 받으며, 멋진 작품들에 감동을 하였다.

김승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작품으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예술의 가치이며, 힘이 아닌가 싶다. 귀한 작품들 속에서 시어가 떠오를 정도다. 김정호, 유영미 작가의 작품 뿐 아니라 전시된 모든 작품에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예술성이 돋보여 멋있다" 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고양사진 문화발전회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