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18일 0시부터 사적모임 4명,식당.카페 밤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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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18일 0시부터 사적모임 4명,식당.카페 밤 9시까지"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1.12.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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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자 혼자 이용 포장 배달만 허용-
김부겸 국무총리가 16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총리실 제공.
김부겸 국무총리가 16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총리실 제공.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정부는 16일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4명까지 축소하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9시까지 영업 시간을 제한하는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대면 접촉을 피하고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오는 18일(토요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된다.

김 총리는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까지로 축소하고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한다”며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시설별 운영시간을 제한하기로했고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하고 다만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 기준을 적용하되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을 줄이고 일정규모 이상의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중대본 회의는 당초 17일 열리기로 예정 되었지만 현재 상황이 엄중해 하루 앞당겨 열렸다.김 총리는 이날 "방역 강화 조치로 또 다시 피해를 입게 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께 죄송스럽다"고 전하며 영업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 대한 방역지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김 총리는 마지막으로 '잠시 멈춤'을 국민 여러분에게 부탁 드린다며 "그 멈춤의 시간에 정부는 의료 대응 및 역량을 탄탄히 보강 하겠다"며 백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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