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은 연말연시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자정 이후와 오전 시간대 그 비율 증가하고 있어 각 경찰서 실정에 맞는 새벽 및 오전 시간대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주 1회 이상 실시하여 “음주운전은 언제든 단속된다.”는 인식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야간 시간대 기동대 등 지원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부산 전역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주 2회 이상 실시한다.

또한 전광판, 플래카드, SNS 등을 활용하여 대시민 홍보를 전개하고, 공단 및 운수단체와 협업하여 음주운전 예방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음주문화의 변화 및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가 예상됨에 따라 성능이 향상된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하여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범죄행위이며,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112신고를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