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명쾌통쾌쇼'에 전화출연, 안진걸 "대선 압승" 기대이재명 지지 셀럽들 대거 출연 '명쾌통쾌쇼' 열려... 가수 리아, 조정래 감독, 이원종 영화배우 등 소신 표명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4일 오후 서울 홍대 우주정거장에서 열린 '명쾌통쾌쇼'에 출연해 현재 초접점 상태에 있는 여야 대선 후보 간 구도와 관련 실제 내년 3월 대선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압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명쾌통쾌쇼에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개그맨 노정렬, 서승만, 시사평론가 박진영, 가수 리아, 작곡가 이지하, 시사평론가 김성수, 조정래 감독, 이원종 배우,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 등 문화예술계와 시민사회 인사들이 나와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관한 기대를 밝히는 등 2022대선 전망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안진걸 소장은 사회자인 노정렬 개그맨이 이재명 삼행시를 요청하자, "이 - 이제는 경제 대통령, 재 - 재미있는 나라, 서민들도 행복하게 사는 나라, 명 - 명쾌하게 이재명과 함께!"라고 재치 있게 답해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노정렬 사회자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현재 초접점 상황인데, 내년 3월 대선에서 어떠할 것 같냐는 질문을 안진걸 소장에서 던졌다. 이에 안 소장은 "이재명 후보가 더 아주 낮은 자세로 민심 속으로, 민생 속으로, 청년 속으로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를 타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하는 셀럽들, 각계인사, 지역위원장들이 매일타는 민생버스로 시민들을 만나야 한다"고 기대했다. 안 소장은 "서민과 중산층이 코로나-19 때문에 힘들고, 금융권 금리 폭리 때문에 열받아 있고, 부동산 양극화 때문에 분노하고 있다"며 "이러한 민심을 어루만지고, 때로는 꾸중도 듣고, 위로도 드리고, 제대로 못한 건 사과도 드리고 하면서 진실하게 다가서면 거의 압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안 소장은 "대한민국 국민은 촛불시민혁명을 일으킨 국민"이라며 "민주주의, 민생과 평화가 승리하는 (2022년 3월) 대선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 지역 일정을 진행 중이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노정렬 사회자가 건 전화를 받아 명쾌통쾌쇼에 전화 상으로 출연했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가수 리아, 서승만 행정학박사, 영화 <귀향>의 조정래 감독 등 출연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성남시장 재직 당시 독립영화를 지원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한국의 콘텐츠 문화산업을 진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명쾌통쾌소는 시사타파TV, 박시영TV, 빨간아재, 김성수TV, 서울의소리, 오마이뉴스TV 등 20여 개가 넘는 진보유튜브채널이 공동 중계 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KIJA2022대선공동기자단이 현장 취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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