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강경은)은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환경 제공과 도서관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어린이열람실과 1층 로비 공간을 연계한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어린이열람실과 1층 로비 유휴공간을 통합해 책 수장 공간과, 독서공간을 확대하고, 북큐레이션 강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 선택을 쉽게 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확대한 북카페형 공간과 그림을 감상이 가능한 갤러리를 조성해 쉼이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 공간은 디지털자료실 내 디지털북체험 공간과 연계해 오디오북 키오스크, 전자책 단말기 등 전자기기 활용과 독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서가 공간을 확보하고 21세기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첫 단계였다”며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만남과 문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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