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천등문학상 시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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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천등문학상 시상식 거행
  • 조기홍 기자
  • 승인 2021.11.22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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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박사 자비로 21년째 문단의 인재들 격려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천등문학회 (회장 이진호 박사)가 해마다 시인들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을 하였는데 2021년 11.19 (금)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21회째 행사가 거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천등아동문학상 김용섭, 천등문학상 대상 김소엽, 본상 이영만 노금선 김화창 박정희 시인이 받았고, 한국동요작곡가 대상 진동주, 한국동요가창 지도자 대상 이연정,한국동화 구연가 대상 옥혜경, 본상 정경희, 한국 시낭송가 대상 서수옥, 백목련상 임경희로 총 12명이 각각 수상하였다.

천등 이진호 박사의 인사말

 

(천등문학회 이진호 회장의 축사나 인삿말은 늘 간략하다. 1965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서 시가 뽑히고, 1970년 월간 '소년'지 동시 3회 추천 완료, 1971년 '소년중앙' 신춘문학상 에서 동시가 뽑혔었다)

시인 조기홍 이이순의 사회와 안숙화 교수의 식전행사로 이진호 작사 신귀복 작곡의 랑랑랑 힐링투어로 시작된 본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이정록 샘문그룹 이사장의 경과 보고와 문단의 원로인 성기조 박사의 축사, 1회 대상 수상자인 이성교 교수(김승호 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이 대독), 김용언 전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장, 김용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채선정 한국창조예술문화총연합회 회장 대독), 이근배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서병진 한국문예작가회 회장 대독)의 메시지, 노금선 서수옥의 시낭송,수상소감 및 노래 독창 이중창 등의 축하행사가 간결한 진행으로  이어졌으며, 전체 참가자들과의 사진촬영으로 마무리 하였다.

시인 조기홍 이이순 사회자
이근배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의 축하 메시지

 

이근배 회장은 친필로 붓글씨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행사 의미와 역사적 전통을 돋보이게 해 주었다.

천등문학회 (天燈文學會)의  시상식 행사는 제21회째 인데 새마을 찬가 '좋아졌네' 와 국민가요로 군가 '멋진 사나이'의 작사가로 잘 알려진 천등 이진호 회장은 지금까지 줄곧 행사에 드는 비용을 자비(自費)로 충당하였다.

후원을 받지 않고 받고 있는 연금 등으로 500만원씩 지금까지 21회를 하는데 1억원정도 소요되었지만, 그 돈을 가지고 있은들 또한 무엇하겠느냐고 회고 했다.

김소엽 대상 수상자의 수상 소감
김소엽 문학상 대상 수상자를 중심으로
영광의 수상자들
성기조 문단의 원로께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수옥 시낭송가 대상 수상자를 중심으로

지난날 군가를 제작하여 장병들이 "훈련장이나 영내에서 '멋진 사나이'를 부르며 군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데 일조를 한" 보람이 있었고, 당시 군부대장이 감사하다는 뜻으로 200만원(당시 집 한채값 상당)을 흔쾌히 주었다는 일화가 있다.

이진호 회장은 충북 충주시 산척면 출신으로 충주사범대, 청주대학 국문학과를 다녔고, 1999년에 초등학교 교장을 정년 퇴임 하였는데, 지금까지 동요 교가 등 400여곡을 작사하였다. 그의 노래비와 시비가 여러곳에 세워져 있다.

1937년생이지만 아직도 목소리는 카랑카랑하고, 흰수염에 늘 중절모를 쓰고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그는 오늘도 노익장을 과시하였다.

문학상 시상식에는 이회장의 부인 승희자 여사가 함께하였고,시상 종목중에 있는 '백목련상'은 이미 타계한 부인(고 김연옥 여사)을 기리기 위해 제정하게 되었다는 취지의 설명이 제정위원 임원재 대표의 부언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위드 코로나가 된 단계지만, 또 확진자 발생이 요즘 점증하여 행사를 마치고 친목의 자리로 가졌던 저녁식사 자리를 하지 못하여 참석자 모두에게 일일이 식대를 지원해주는 섬세함을 보여주었다.

이진호 박사, 수상자 이영만 시인, 서병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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