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모든 국공립 병원 보훈대상자 위탁 병원으로 지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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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모든 국공립 병원 보훈대상자 위탁 병원으로 지정할 것"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1.11.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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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보훈 대상자 접근성 높이고 부담 낮춰야-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7일 "서울대병원 등 모든 국공립병원을 위탁병원으로 의무화해 보훈 대상자의 의료 접근성과 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는 내용의 소확행(소소 하지만 확실한 행복)공약을 밝혔다.

이 후보는 '순국선열의 날'인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170여곳의 국공립병원이 위탁병원으로 지정되지 않아 보훈대상자들이 이용에 불편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하며 보훈 대상자의 의료 혜택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보훈병원은 서울, 부산 등 6곳에 불과해 의료접근성이 매우 취약하다"며 "그 외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를 위해 475개 병·의원을 위탁병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그 중 국공립병원은 29곳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 존중과 예우가 따르도록 하는 것이 보훈의 기본 정신"이라며 "애국지사나 국가유공상이자 등 보훈대상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그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시는 나라 잃는 설움을 겪지 않도록 해야하며 주변 강대국들의 휘둘리지 않는 강한 국방력을 기반으로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확고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썼다.

이어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자조 대신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다'는 원칙이 자리 잡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친일 잔재 청산을 통해 역사 왜곡을 바로 잡고 과거를 교훈 삼아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로, 부강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집 근처에 국공립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이 있음에도 위탁 병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진료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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