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청년공약 "대입수시.의전원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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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청년공약 "대입수시.의전원 폐지해야"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1.11.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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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6일 오후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청년이 활발하게 움직여야 역동적인 사회가 된다"며 청년 공약으로 5가지를 내세우며 대입수시와 의전원 폐지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해 "청년에 대한 기회의 공정을 실현하고 대입 수시를 폐지해 수능과 내신으로 평가하는 정시 전형으로 전면 전환하는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반칙과 특권, 기득권과 부모 찬스가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부모 찬스’ 논란이 불거진 수시를 전면 폐지하는 대신 ‘수능 100% 전형’과 ‘수능과 내신을 50%씩 반영’하는 두 가지 방식의 정시 전형으로 전면 전환 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학입시 특별 전형을 전면 점검해 부당한 특혜성 기준은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적 배려로 농어촌 특별전형과 공정한 기회를 주기위한 민주화운동 자녀 특별전형 등 공정 경쟁을  해칠 수 있는 전형제도는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의학전문대학원 폐지를 공약하며 "의학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전문성과 사명감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의료인력 선발에 부모의 지위나 정보력이 손톱만큼도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다시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의사 자격을 보장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로스쿨을 나오지 않아도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변호사 시험을 볼 수 있게 하겠다”며 “계층이동의 계단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사법시험 부활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통해 법조 인력 충원 경로를 다양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고용세습 및 채용청탁 금지법'을 통해 현대판 음서제도를 타파하고 기회의 공정을 보장 하겠다고 밝히며 "채용절차공정화법 개정을 통해 기득권 세력의 채용 청탁이나 고용세습이 발견될 때 채용을 취소하고 관련자는 엄하게 처벌해 공정사회의 기본이 되는 채용의 공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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